지난번 받은 감은 정말 감사했습니다.
어찌나 감들이 좋은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.
상자를 여는순간 괜히 웃음이 나면서.... ^^
4박스의 감을 혼자서 오전 12시 감을 받자마자 깎기 시작해서 오후 8시가 되어서야
끝이 났습니다.
손가락이 마비되고 어깨는 뭉치고.. 아.. 너무 힘들었는데.. 기분만은 정말 좋았습니다.
누가 시켜서 하면 절대 할수 없는... ㅋ
엄마, 신랑,아들 또 우리조카 등등... 열심히 해서 가족들 먹일 생각하니깐 행복하더라구요...
작년보단 가격이 올랐다며 죄송하다고 하셨잖아요.
저도 처음엔 아쉽단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감을 받아보니.. 돈 생각은 전혀 나지 않고...
죄송하단 말씀 하실 필요 전~~~~혀 없으실것 같아요...
왜 자꾸 욕심이 나는지... 우선 한박스만 더 주문할께요...
이번에도 좋은감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!!!!!
한번에 너무 많은 감을 주문하셨네요 힘드셨겠습니다.
건조할 장소도 만만치 않을텐데 대단하십니다 ㅎㅎㅎ
나중에 시간되시면 사진한장 부탁드려요... 저도 보고싶네요.
좋은 저녁시간 되세요...